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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이드] 부동산 리얼 워치

어바인은  지리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 이 지역은 연구 개발 기업과 기술 기업들이 밀집해 있으며, 이로 인해 이 지역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주변 지역들의 주택 수요가 급증하였다. 또한 자연경관이 아름다우며, 날씨도 좋아서 관광객들의 인기도 높다.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인구 밀도가 높아서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도시 중 하나이다. 이것만으로도 주택가격이 높아지는 원인이 있다. 어바인 주변 지역은 개발이 제한되어 있어서 신축 주택의 수요에 비해 공급량이 미달한다. 이로 인해 수요가 많은 어바인 주택가격이 높아지는 것이다.   또 하나의 희소식이 있다. 어바인 시는 올 아메리칸(All American) 아스팔트 공장을 인수하여 폐쇄할 계획을 발표하는 한편, 수백 에이커의 공터와 노스 어바인에 새로운 주거용 주택 마을을 추가할 계획을 발표했다.     게이트웨이 보존을 확립하는 전반적인 계획은 ▶아스팔트 공장의 인수 및 폐쇄 ▶제프리 트레일(Jeffrey Open Space Trail)을 노스 어바인(North Irvine Open Space)까지 확장 ▶두 개의 새로운 테마파크 건설 ▶하이킹 및 자전거 여행을 위한 추가 트레일 계획 ▶노스 어바인의 새로운 주거 마을 계획 등이다.     어바인 시는 올 아메리칸 아스팔트 공장을 매입하는 조건에 동의했으며, 통역 디스플레이, 네이티브 가든, 야외 교실,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위한 작은 원형 극장, 인근 산책로와 연결되는 산책로를 포함하는 열린 공간으로 대체할 것을 발표했다.     어바인은 낮은 범죄율 때문에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중 하나로 꼽히며, 미국에서 가장 높은 순위의 공립학교들이 있으며 가주 주립대인 UC 어바인의 본거지이기도 하다. 또한, 다수의 공원, 하이킹 및 자전거 도로, 야외 애호가들을 위한 자연 보호 구역이 있으며, 많은 주요 기업들이 어바인에 본사를 두고 있어 다양한 취업 기회의 허브가 되고 있다.     이외에도 어바인은 다양한 도시이고 전 세계에서 온 사람들의 공동체의 고향이며, 호그(Hoag) 병원과 UCI 메디컬 센터 등 일류 병원과 의료 센터를 포함한 훌륭한 의료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어바인 스펙트럼과 패션아일랜드 같은 세계적인 쇼핑센터들이 지척에 있으며 레스토랑, 영화, 콘서트, 연극 공연 장소를 포함한 최고 품질의 엔터테인먼트 옵션의 본거지이다. 얼마전 오픈한 그레이트파크는 야구, 소프트볼, 축구장 등의 현대식 스포츠 시설과 함께 아이스링크와 워터파크도 오픈해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가주의 어바인은 안정성, 교육, 의료시설, 문화시설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살기 좋은 도시이고 높은 삶의 질을 제공한다. 또한, 신규 주택 공급량도 많아 이주를 고려하는 한인들에게 많은 선택의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많은 한인의 거주 지역인 어바인 오차드힐스의 4차 분양을 앞두고 있어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문의: (949)873-1380 써니 김 / 뉴스타부동산 어바인 명예부사장부동산 가이드 부동산 리얼 어바인 주택가격 노스 어바인 어바인 주변

2023-03-29

[부동산 가이드] 계획도시 어바인

 한국에서 인지도가 높고 미국에서 여섯 번째로 살기 좋은 도시고, 특히 오렌지 카운티에서도 4년 연속 살기 좋은 도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어바인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역사적으로 어바인 지역은 아메리카 인디언 통바족이 2000년 전부터 거주하던 지역이었다.     1864년 제임스 어바인 등이 멕시코 토지를 부여받아 목장을 운영하면서 마을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전통적으로 어바인 랜치를 비롯해 목장과 농장 등의 농업이 주를 이루는 농촌 마을이었다.     1960년대 민간개발 업체인 어바인컴퍼니를 중심으로 건축가,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 등이 함께 참여해 계획도시를 건설했다. 그리고 마침내 약 50여년 전 1971년 12월 어바인이란 이름으로 도시가 공식 명명되었다.   어바인은 LA 다운타운으로부터 남쪽으로 40~45마일 정도 떨어진 캘리포니아 남부 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도시다. 신흥부호들과 상당수의 한인이 살고 있다.  주변 인접 도시로는 샌타애나, 터스틴, 코스타메사, 뉴포트비치, 라구나 힐 등이 있다.     어바인 주변으로는 세 개의 프리웨이와 한 개의 톨웨이가 지나고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먼저 가장 중요한 5번 프리웨이가 남북으로 지나고 있고 그 외에 405번, 73번, 241번과 톨웨이인 261번 등이 지나가고 있다.   인구분포도를 살펴보면 어바인 지역은 아시아인 42.8%, 백인 39.3% 그리고 기타 17.9%로 중국의 부호들이 대거 이주해 오면서 아시아인의 비율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현재 어바인 거주 인구는 30만을 넘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그래서 여전히 많은 투자자가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거주자 평균 연령도 33세로 매우 젊은 신흥도시임이 틀림없다.     도시 동쪽에 위치한 첨단 산업단지인 어바인 스펙트럼에는 브로드컴, 엘러간, 게이트웨이 등의 기업 본사가 입주해 있다. 거주자들의 평균 인컴이 11만 달러로 매우 높으며 이에 따라 범죄율도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낮은 도시이다.     교육환경 또한 오렌지 카운티의 8학군이라 불려질 정도로 수준이 매우 높다. 어바인 통합교육구에는 5개의 공립학교와 1개의 사립고등학교, 8개 중학교 그리고 24개의 초등학교가 있다. 이 학교들 모두가 10점 만점에서 9~10점을 받은 학교들이다.   어바인은 올드 어바인과 뉴 어바인으로 나뉘기 시작했다. 현재 뉴 어바인은 북쪽과 남쪽으로 새로이 개발되고 있다. 남동쪽으로는 오차드 힐, 그레이트 파크, 이스트 힐이 대표적인 신흥지역으로 많은 한국 연예인들이 살고 있어 한인들에게 더욱 관심이 있는 지역이다.     어바인 주택가격은 부동산 센서스에 의하면 2019년 89만 달러였던 중간 주택가격이 2020년 95만 달러였으며, 주택가격이 가장 크게 상승했던 2021년 평균 25% 이상의 집값 상승을 계산해 보아도 현재 어바인 주택 중간가격은 120만 달러가 넘을 것이다.   좋은 동네의 부동산 가격은 대체로 오를 때에는 급속하게 오르고 내려갈 때는 서서히 소폭으로 내려가는 것을 알 수 있다. 여전히 이자는 3%를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셀러마켓은 지속하고 있다. 아직도 괜찮은 매물이 나오면 오퍼는 넘치게 들어오고 있다.     만약 지금 주택구매를 생각하고 있다면 넓고 깨끗한 어바인을 한 번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문의: (657)222-7331 애니윤 / 뉴스타부동산 플러턴 에이전트부동산 가이드 계획도시 어바인 어바인 주택가격 어바인 지역 어바인 통합교육구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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